후생노동성, 4차 접종 5개월 간격 실시 검토

후생노동성이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을 3차 접종 후 5개월의 간격을 두고 실시하는 방향에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관계자 취재에서 밝혀졌습니다.

후생노동성은 모든 희망자를 대상으로 4차 접종을 한다는 상정 하에 준비하고 있는데 지난달 전문가 분과회에서 신중한 의견이 잇따라 제기돼 "4차 접종을 실제로 실시할 지 여부와 대상자, 그리고 3차 접종과의 간격에 대해 계속해서 심의한다"고 했었습니다.

관계자 취재에 따르면 후생노동성은 접종 대상을 중증화 위험이 큰 고령자와 기저질환자에 한정해 4차 접종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며 3차 접종과의 간격은 5개월로 하는 방향에서 검토하고 있습니다.

접종간격에 대해 후생노동성은 당초 "6개월 간격을 기본으로 한다"는 입장이었으나 4차 접종을 앞서 실시하고 있는 이스라엘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3차 접종 후 6개월 경과 시에는 백신 효과가 대폭 떨어질 우려가 있어 간격을 단축해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해 왔다고 후생노동성 측이 밝혔습니다.

4개월 간격으로 접종하고 있는 나라도 있으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적어도5개월 간격이 필요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후생노동성은 이 방침에 대해 다음주 열리는 전문가 분과회 등에 자문을 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