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도 코로나19 대책, 음식점 모임 8명으로 완화

도쿄도는 코로나19 감염의 재확산 방지를 위해 '리바운드 경계기간'을 약 한 달 연장하는 한편, 음식점 이용은 기존의 모임당 4명까지에서 8명까지로 완화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도쿄도는 21일, 코로나19 대책본부회의를 열고 향후 대응에 대해 협의했습니다.

협의에서 도쿄도는, 외출기회가 많아지는 대형연휴를 맞이하는 점을 고려해, 감염 재확산을 방지하고 의료제공체제 압박을 피하기 위해 오는 24일이 기한인 '리바운드 경계기간'을 다음 달 22일까지로 약 한 달 연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음식점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이용인원 제한 등의 협력을 요청하지만 인원수는 기존의 모임당 4명까지에서 8명까지로 완화합니다.

이용 시간은 기존대로 2시간 이내로 하도록 요청합니다.

이는 인증을 받은 식당이 대상으로, 이용객 전원의 음성이 확인될 경우에는 인원수와 이용 시간의 제한은 기존대로 요청하지 않습니다.

한편, 인증을 받지 않은 식당에서는 인원수는 모임당 4명까지, 이용시간은 2시간 이내로 제한하고 주류 제공은 오후 9시까지로 하도록 요청합니다.

또 도쿄도민에 대해서는 붐비는 장소나 시간대를 피하는 행동과 귀성이나 여행 등으로 도쿄도 밖으로 이동할 경우의 철저한 감염대책, 그리고 대형연휴 전의 3차접종에 대한 협력 등을 요청합니다.

고이케 지사는 "백신 접종을 가속시키고 감염방지 대책에 노력하고 전력을 다해서 리바운드를 막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