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러 제재 19일부터 첫 수입금지

우크라이나 정세와 관련해 정부는 러시아에 대한 추가 제재로서 처음으로 19일부터 러시아산 수입금지 조치를 시작했습니다.

수입금지 대상은 38개 품목으로 구체적으로는 보드카, 맥주, 와인 등 알코올 음료와 통나무, 나무토막, 그리고 원목을 잘라 가공한 널빤지 등 목재 그리고 자동차와 오토바이 및 관련 부품과 금속 가공기계와 펌프 등 기계류 전기기기입니다.

일본의 러시아산 수입 총액은 2021년에는 1조 5천억엔 가량에 달했는데 그 중 이번의 수입금지 품목이 차지하는 비율은 전체의 1.1%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러시아산 수입의 대부분은 천연가스와 석유 등인데 에너지 안전보장 관점으로 인해 정부는 현시점에서 수입금지 조치는 취하지 않고 있습니다.

수입금지 품목에 해당되더라도 18일까지 수입 계약을 체결한 경우는 3개월간의 유예기간이 설정됩니다.

경제산업성에 따르면 대상 품목은 대체조달이 가능한 것이 많아 국내 산업에 미치는 영향은 한정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