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대통령, "서방 대러시아 경제전략 실패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 경제 관계각료 등과 화상 회의를 열었습니다.

회의에서 푸틴 대통령은 "서방 각국은 추가 제재를 통해 러시아의 금융과 경제 상황을 빠르게 약화시켜 시장 공황 등을 일으키려고 했지만 이러한 러시아에 대한 전격적인 경제 관련 전략은 실패했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고 밝힌 뒤, 루블화 가치가 군사침공 이전 수준까지 회복됐다는 등 서방의 압력에 굴하지 않겠다는 자세를 강조했습니다.

한편, 푸틴 대통령은 "비우호국에 의한 대 러시아 규제가 국내 비즈니스에 영향을 미쳐 수출입을 복잡하게 해, 결제에 장애가 되고 있다"고 말하고 해외 무역 거래에 대해 루블화 결제로의 이행을 가속화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을 나타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