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백신에서 이물질 발견, 접종하지 않고 회수

가나가와현 사가미하라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소에서 사용하는 화이자 백신에서 이물질이 발견됐다고 발표했습니다.

해당 백신은 접종에 사용되지 않고 회수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사가미하라시는 화이자에 이물질 분석을 의뢰했습니다.

사가미하라시에 따르면 11일과 12일에 미나미구 집단 접종소 2곳, 14일에 주오구 진료소 1곳에서 사용하는 화이자 백신에서 흰색 부유물의 이물질이 발견됐습니다.

이물질이 발견된 것은 접종소별로 백신 1병, 총 18회분이며, 모두 희석 과정에서 흰색 부유물이 확인돼 접종에 사용되지는 않았고 사가미하라시가 회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이물질이 발견된 백신과 같은 로트번호의 다른 백신은 이물질이 없는 것을 확인한 뒤 그대로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가미하라시는 시내 모든 집단 접종소와 개별 접종을 하는 의료기관에 이번 일을 알리고 주의를 환기하는 동시에 화이자에 이물질 분석을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가미하라시 코로나19백신접종추진과는 계속 안전하고 확실한 접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