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생노동성, 백신 이상반응 37명 추가 구제 인정

코로나19 백신 접종으로 아나필락시스 등의 중증 이상반응이 발생했을 가능성을 부정할 수 없다며 후생노동성은 새로 여성 37명에게 법률에 따라 의료비 등을 지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관련해 이상반응이 원인이 돼 장애가 남거나 의료기관에서의 치료가 필요해진 경우 예방접종법 상의 구제 대상이 돼, 의료비의 자기부담분과 월액 최대 3만 7000엔의 의료수당 등이 지급됩니다.

후생노동성은 13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회를 비공개로 열어 구제 인정을 요청한 20대에서 80대 여성 37명에 대해 대상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심사했습니다.

그 결과 37명 전원에 대해 진단서와 증상 경과 등으로 미루어 ‘접종과의 인과관계를 부정할 수 없다’며 구제 대상으로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증상으로는 아나필락시스와 유사 아나필락시스 증상을 포함해 31명, 급성 알러지 반응이 6명으로, 향후 지자체를 통해 의료비와 의료수당이 지급됩니다.

접종에 사용된 백신 종류는 공표되지 않았습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관련해 구제가 인정된 것은 두 번째이며, 모두 66명이 인정 받았습니다.

접종 후에 사망한 경우는 아직 심사되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