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바 전 간사장, 자민당 총재선거 입후보 보류

일본 여당 자민당 총재선거에 입후보를 검토하고 있었던 이시바 전 간사장이 입후보를 하지 않고 고노 규제개혁담당상을 지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는 17일에 고시되는 자민당 총재선거에서 이시바 전 간사장은 자신의 입후보에 대해 이시바파 소속의원과 대응을 협의해 왔으나, 계파 내에서 입후보에 신중한 의견이 많아 당내 정세를 주시한 뒤 조만간 판단하겠다고 밝혀왔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이시바 전 간사장은 13일, 이미 입후보를 표명한 고노 규제개혁담당상과 회담한 자리에서 고노 담당상으로부터 총재 취임 시에는 거당태세를 구축하겠다며 협력 요청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이시바 전 간사장은 이번 총재선거에 입후보를 하지 않고 고노 규제개혁담당상을 지원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시바 전 간사장은 15일 열리는 계파 총회에서 이를 정식 표명한다는 방침입니다.

총재선거와 관련해 고노 규제개혁담당상 외에 기시다 전 정무조사회장과 다카이치 전 총무상이 입후보를 표명했고, 노다 간사장대행이 의욕을 나타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