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회사, 외국인 유학생 코로나19 백신 직장 등에서 단체접종

외국인의 취로지원 등을 하는 오사카의 회사가 지역에서 공부하는 유학생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의 직장 등에서의 단체접종을 실시해 약 600명의 외국인이 백신을 접종했습니다.

외국인을 위한 백신 접종 정보에 대해 각 지자체는 외국어 뿐만 아니라 이해하기 쉬운 간단한 일본어로 홈페이지에서 공개하고 있으나, 일본어를 잘 이해하지 못하는 외국인에게 있어 예약 등의 절차가 번잡해 잘 알려지지 않고 있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오사카 나니와구에서 외국인의 취로지원 등을 하는 회사가 외국인 유학생 등을 대상으로 단체접종을 실시해 12일 인근 전문학교의 유학생 등 약 600명의 외국인이 백신을 접종했습니다.

접종 장소에서는 베트남어와 중국어 등이 가능한 회사 스태프가 접수하고, 17개 외국어로 예진표를 기입하면 일본어로 번역되는 이 회사가 개발한 번역 툴이 사용됐습니다.

단체접종을 실시한 회사의 대표이사인 가지 다이스케 씨는 "지자체의 안내도 기본적으로 일본어로 돼 있어 정보를 제공하기 어려운데다, 여러 언어로 대응을 한다고 하더라도 언어의 종류가 많아 지자체만으로는 부족하므로 지자체와 민간이 연계해 외국인의 접종을 추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