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국제 음악 콩쿠르, 오카모토 씨 바이올린 부문 우승

젊은 음악가들의 등용문으로 알려져 있는 독일의 국제 음악 콩쿠르의 바이올린 부문에서 지바현 출신인 오카모토 세이지 씨가 우승했습니다.

1952년에 시작된 독일 뮌헨 국제 음악 콩쿠르는 젊은 음악가들의 등용문으로 알려져 있으며 올해는 피아노 듀오와 바이올린 등 4개 부문이 개최됐습니다.

12일에는 바이올린 부문의 최종 선발이 열린 가운데 지바현 이치카와시 출신의 오카모토 세이지 씨가 깊이 있고 풍부한 연주를 선보여 우승했습니다.

오카모토 씨는 2014년 독일의 국제 바흐 콩쿠르 바이올린 부문에서 우승하는 등 국내외의 여러 콩쿠르에서 수상한 바 있으며 현재는 독일 크론베르크 아카데미에 재학 중입니다.

오카모토 씨는 NHK취재에서 “이처럼 권위 있는 콩쿠르에서 상을 받게 돼 정말 기쁘고 최선을 다했다”면서 “앞으로도 음악의 본질적인 부분에 접근할 수 있도록 매일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올해 뮌헨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는 피아노 듀오 부문에서 후쿠오카 출신의 사카모토 아야 씨와 리사 씨 자매가 3위에 입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