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 방위상, 중국 염두에 두고 베트남과의 연계 강조

기시 일본 방위상이 베트남에서 강연을 통해 “일본에 있어 베트남은 운명공동체라고 할 수 있는 중요한 국가 중 하나”라고 말해 해양 진출을 강화하고 있는 중국을 염두에 두고 양국의 연계를 강조했습니다.

기시 방위상은 12일 베트남 수도 하노이의 국방부에서 강연했습니다.

강연에서 기시 방위상은 중국이 해경국의 무기 사용을 허용한 해경법은 국제법과의 정합성에서 문제가 있다며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는 생각을 나타냈습니다.

또, 타이완에 대해서는 “지역의 해양 안전 보장의 요충지가 되고 있는 동중국해와 남중국해를 잇는 곳에 위치해 있어 타이완 해협의 평화와 안정은 지역과 국제사회에 있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기시 방위상은 이어 “우리의 방위 협력은 양국간 뿐만 아니라 지역과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에 보다 적극적으로 공헌하기 위한 협력이라고 재정의하며, 일본에 있어 베트남은 운명공동체라고 할 수 있는 중요한 국가 중 하나”라고 말해 해양 진출을 강화하고 있는 중국을 염두에 두고 양국의 연계를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