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렬한14호 태풍 찬투, 오키나와 현 사키시마제도 접근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14호 태풍 찬투는 필리핀 부근을 통과해 11일 오전 9시에는 오키나와 남쪽 해상을 시간당 약 15킬로미터 속도로 북북서로 이동 중입니다. 12일부터 13일에 걸쳐 오키나와현 야에야마 지방에 접근할 전망으로 매우 강한 바람을 동반할 예정입니다.

태풍 찬투는 10일부터 더욱 세력이 강해져 중심 기압이 905헥토파스칼까지 발달했습니다. 태풍 중심 부근의 최대 풍속은 60미터, 최대순간풍속은 초속 85미터에 달했습니다.

태풍은 그후 북상을 계속해 매우 강한 세력으로 12일 이시가키지마와 미야코지마가 있는 사키시마제도에 접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요나구니지마와 이시가키지마가 있는 야에야마 지방에서12일 예상되는 최대풍속은 45미터 최대순간풍속은 65미터로 예상됩니다. 파도가 높아 야에야마지방에서는 12일 10미터의 거센파도가 예상됩니다.

오키나와지방에서 12일 낮무렵까지의 24시간 동안 예상되는 강우량은 130밀리미터이며 그후 13일까지의 24시간 동안에는 100에서 200밀리미터의 비가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