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민당 총재 선거전 구도 선명해져

일본의 자민당 총재선거는 고노 규제개혁담당상이 10일 입후보를 표명함으로써, 기시다 전 정무조사회장과 다카이치 전 총무상을 포함한 선거전 구도가 선명해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각 진영의 지지세 불리기 움직임과 함께 경제정책과 에너지정책 등과 관련한 논전도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스가 수상의 후임을 정하는 자민당 총재선거는 다음 주 17일 고시까지 1주일이 채 남지 않은 가운데, 고노 규제개혁담당상이 10일 입후보를 정식으로 표명하고 “온기가 도는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로써 자민당 총재선거는 기시다 전 정무조사회장과 다카이치 전 총무상을 포함한 선거전 구도가 선명해져, 앞으로 각 진영의 지지세 불리기 움직임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정책면의 차이도 드러나고 있어, 제일 먼저 입후보를 표명한 기시다 씨는 감염병 대책 사령탑으로서 ‘건강위기관리청’ 창설과 성장과 분배의 선순환을 통한 새로운 자본주의 구축 등을 내걸고 논전을 주도할 생각입니다.

다카이치 씨는 경제정책으로서 물가안정목표 2%의 달성 등을 내걸고 원자력 정책에서는 “고노 씨는 원전반대라는 인상을 받는다”는 등의 지적을 하면서 안전한 소형 핵융합로가 실현되면 안정적인 전력공급체제가 가능하다고 주장하고 있어, 앞으로 경제정책이나 에너지 정책 등과 관련한 논전도 본격화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