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 대피 대상자 아프가니스탄인 10명 국외 대피

아프가니스탄 정세를 둘러싸고 일본 정부가 대피 대상으로 했던 아프가니스탄인 10명이 이웃 파키스탄의 수도 이슬라마바드에 육로로 대피한 사실이 외무성의 취재로 밝혀졌습니다.

아프가니스탄 정세 악화에 따라 일본 정부는 지난 달 일본인 여성 한 명과 미국의 요청으로 아프가니스탄인 14명을 자위대기로 국외 대피시켰으나 일본 대사관 등에서 일하는 아프가니스탄 직원 등 약 500명을 대피시키지 못한 채 과제로 남아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외무성에 따르면 일본 정부가 대피 대상으로 한 JICA, 국제협력기구에서 일하는 아프가니스탄인 직원 등 2명과 그 가족, 모두 10명이 이웃 파키스탄의 수도 이슬라마바드에 육로로 대피했습니다.

자위대기 철수 후 현지에 남겨진 대피 희망자의 대피가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10명은 12일에서 13일 사이에 일본에 도착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