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다발테러 20년, 자위대 국제공헌 적극 추진 방침

미국의 동시다발 테러사건이 발생한 지 20주년을 맞아 일본 정부는 자위대를 파견해 실시해 온 국제공헌이 각국으로부터 평가를 받았다고 보고 앞으로도 적극 추진해 갈 방침을 나타냈습니다.

2001년 미국에서 동시다발 테러사건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일본 정부는 인도양에서 테러 대책에 임하는 미군함선 등에 급유하는 활동에 자위대를 파견했으며 2015년에는 안전보장관련법을 성립시켜 지난 20년 자위대의 해외활동을 확대해 왔습니다.

테러를 비롯한 국경을 초월한 문제가 심각함을 더해가는 가운데, 정부는 해적대책과 재해 대응 등을 포함해 자위대의 강점을 살린 활동이 각국으로부터 평가를 받았다고 보고 앞으로도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공헌을 적극적 추진해갈 방침입니다.

한편 아프가니스탄 정세의 혼란에 대응해 자위대기를 현지에 파견했으나 많은 대피 희망자를 남긴 채 철수하는 결과가 돼 자민당 내에서는 정부의 대응이 늦어진 점을 들어 자위대기의 해외파견 요건을 완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이번 파견의 검증작업을 추진할 방침인데 치안이 악화된 지역에 파견하는 문제와 관련해 자위대의 역할과 해외에서의 활동 범위에 대해 앞으로 논의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