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산업성, 아이치현 야외음악페스티벌 보조금 3천만 엔 취소 결정

아이치 현에서 열린 야외 음악페스티벌에서 코로나19에 대한 감염방지대책이 불충분했던 문제와 관련해, 경제산업성은 3천만 엔의 보조금을 취소하기로 방침을 결정했습니다.

지난달 하순, 아이치 현의 도코나메 시에서 열린 야외 음악페스티벌에서는 감염방지대책이 철저하지 못했고, 주류도 판매했다며 아이치 현 등이 주최자에게 항의했었습니다.

경제산업성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중지와 연기에 처해 있는 이벤트를 재개할 때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는데, 감염방지책을 취하는 것을 조건으로 이 이벤트에는 3천만 엔을 교부하기로 결정했었습니다.

조사한 결과, 이벤트에서는 관객들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고 큰 소리를 지르거나 밀집된 상태였던 점이 확인됐으며, 주류를 판매한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경제산업성은 사전 서약을 준수하지 않았다며 보조금 교부를 취소하기로 방침을 결정했습니다.

7일자로 주최자에게 통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이벤트에 참가했던 10대에서 20대의 남녀 14명의 감염이 확인돼 코로나19의 집단 감염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