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 이부리 지방, 강진 발생한 지 6일로 3년째

홋카이도에서 강진이 일어나 44명이 희생된 지 6일로 3년째입니다.

3년 전인 9월 6일, 홋카이도 이부리 지방을 진원으로 하는 진도7이 관측된 지진으로 아쓰마초에서 대규모 산사태가 발생했으며 재해관련사를 포함해 44명이 숨지고 785명이 다친 바 있습니다.

커다란 피해가 발생했던 아쓰마초, 아비라초, 무카와초 등 3군데 마을에서는 모두 약 960명의 주민들이 지자체가 제공한 가설주택과 민간 임대주택 등에서 생활해 왔으며, 작년 가을에 재해공영주택이 완성되면서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하지만 가설주택 등에서 나오면서 고령자 세대를 중심으로 경제적인 부담을 불안해 하는 의견도 많아지고 있는데다 새로운 환경 속에서 고립하지 않도록 주민간 연결 고리를 어떻게 만들어갈 수 있을지가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또 피해를 입었던 3군데 마을에서는 홋카이도와 각 마을이 발주한 하천과 도로 복구 공사가 90%정도 끝난 상황입니다.

한편 약 4,300헥타르 규모가 무너진 산림과 관련해서는 식수 등의 구체적인 계획 등이 서있지 않아, 기간산업인 임업을 어떻게 재생시킬 수 있을지 문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