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패럴림픽 후에도 유니버설 디자인 택시 등 늘릴 방침

도쿄패럴림픽에 맞춰 배리어프리화를 추진해 온 정부는 휠체어 이용자들도 편하게 탈 수 있도록 설계된 택시를 앞으로 5년 사이에 9만 대로 늘리는 등 대응에 박차를 가할 방침입니다.

도쿄대회 개최에 맞춰 주요 철도 역이나 도로 등의 배리어프리화가 추진되면서, 택시 업계에서는 휠체어 이용자들도 편하게 탈 수 있도록 설계된 ‘유니버설 디자인 택시’가 늘어나면서, 패럴림픽 유치가 결정되기 전에는 수 백대 정도였던 것이 2019년도에는 약 2만 1,700대로 늘어났습니다.

국토교통성은 도쿄대회가 끝난 뒤 지방에도 도입하기 위해 앞으로 약 5년 사이에 각 도도부현에서 25% 정도까지 늘리는 등 복지 택시와 함께 약 9만 대까지 늘릴 방침입니다.

한편 휠체어 이용자들의 승차를 거부하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정부는 2017년도부터 2020년도까지 36건의 택시 사업자에 대한 행정 처분과 행정 지도를 실시했습니다.

도쿄대회를 계기로 설비 정비에 박차가 가해지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는 장애인 관련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사업자와 운전기사를 대상으로 연수 등을 실시하고 차량 개량과 개발 등 장애인들이 이용하기 편한 운용 관련 대응이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