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기우라 선수 패럴림픽 사이클 도로경주 금메달

도쿄패럴림픽 사이클 여자 개인 도로경주 신체장애 경기에서 3일, 일본의 50세 스기우라 게이코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번 대회 2개째 금메달로, 자신이 보유한 일본선수의 페럴림픽 금메달 획득 최연장자 기록도 경신했습니다.

이 종목에서는 한바퀴 약 13km 코스를 3바퀴 도는 약 40km에서 실력을 겨룹니다.

경기는 15명의 선수가 일제히 출발해 오른쪽 반신마비 등이 있는 스기우라 선수는 초반부터 선두그룹으로 나섰습니다.

그리고 두바퀴째 종반의 오르막길에서 속도를 올려 라이벌 등을 제치고 나간 스기우라 선수는 마지막까지 따라붙는 중국 선수도 3바퀴째 같은 오르막길에서 따돌린 뒤 1시간 12분 55초 기록으로 2위보다 16초 빨리 결승 라인을 통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