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대통령 평화조약 협상 계속 강조

러시아 극동의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리고 있는 ‘동방경제포럼’에서 3일, 전체회의가 열려 푸틴 대통령이 참석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일본과의 평화조약협상을 언급하고, “평화조약이 없는 것은 난센스”라며, “우리가 조약에 대한 대화를 거부한 적은 지금까지 한 번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러시아에서 지난해 있었던 헌법개정에서 영토의 할양이 금지된 데 따른 영향에 대해 사회자의 질문을 받고, “일본과의 평화조약 체결이라는 점에 있어서 우리의 접근방식을 바꾸는 것은 아니”라고 단언해, 일본과의 평화조약 협상은 계속 추진하겠다는 의향을 강조했습니다.

한편 푸틴 대통령은 극동지역의 경제개발과 관련해 북방영토에 대해서도 언급하면서 “활동하는 기업에 10년간 주요 세금을 면제하고 지역 전체에 관세면제구역을 설정하겠다”고 말해, 일본을 비롯한 외국기업의 투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겠다는 생각을 나타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