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증시, 스가 수상 불출마 선언에 급등세 마감

3일 도쿄주식시장은 스가 수상이 이달 실시되는 자민당 총재선거에 입후보하지 않겠다고 표명했다는 뉴스가 전해지자 오후 거래 개시 직후부터 매수주문이 증가하는 전개를 보였습니다.

닛케이평균주가 종가는 전날보다 584엔 60센 오른 2만 9128엔 11센으로 종가로는 약 두달 만에 2만 9천엔 대를 회복했습니다.

또 거래기간 중에 상승폭이 600엔을 넘기도 했습니다.

도쿄증권거래소 주가지수 토픽스는 31.88 오른 2015.45였고 하루 거래량은 12억 4310만 주였습니다.

시장관계자는 “스가 수상의 퇴임 후 새로운 내각이 대규모 경제대책을 내놓을 것이라는 기대감에서 매수주문이 크게 늘었지만 한편으로 자민당 총재선거 후보자와 구체적인 정책을 주시하겠다는 투자자도 많아 당분간 정치 동향이 주가에도 영향을 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