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업계, 접종 완료자 우대 서비스로 백신 접종 촉진

일본에서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타격을 받은 업계에서는 백신을 접종한 이용객을 대상으로 특별 서비스를 제공해, 접종을 촉진하려는 움직임이 나오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비즈니스호텔 등을 운영하고 있는 나고야 시의 회사는 지난 7월부터 접종을 마친 사람을 대상으로 할인 서비스를 도입했습니다.

이 회사가 운영하는 도쿄 도시마 구의 호텔에서는 체크인할 때 접종 사실을 증명하는 서류를 제시하면 가장 저렴한 싱글 룸의 경우 3500엔인 숙박요금이 300엔 할인돼, 3200엔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호텔은 올해 들어 이용객이 감염확대 전인 재작년의 절반 이하로 감소해, 할인 서비스로 백신 접종을 촉진하면서 비즈니스 수요 회복으로 이어지게 하겠다는 입장입니다.

한편, 대형 주점 프랜차이즈에서는 백신 2차 접종을 마친 손님에게 첫 번째 음료를 1엔에 제공하는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이 회사는 전국에서 1400여 개 주점 등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 중에 약 1000개 매장이 휴업 중입니다.

영업 중인 매장에서도 긴급사태선언과 만연방지 등 중점조치 대상지역에서는 주류를 제공하지 않고 소프트드링크와 무알콜 칵테일을 제공하고 있어, 회사에서는 이러한 서비스를 통해 감염의 조기 수습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는 입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