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가 수상 인사 쇄신으로 정권 인기 부양 지향

일본의 여당 자민당 총재선거는 스가 수상이 연기하지 않겠다고 밝혀, 오는 17일의 고시, 29일의 투개표가 일정대로 실시될 전망입니다.

중의원선거와 관련해, 자민당 내에서는 스가 수상이 이달 중순에 해산을 단행해 총재선거를 연기하는 것이 아니냐는 견해도 있었으나, 스가 수상은 1일 코로나19대책이 최우선이라며 지금은 해산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고 부인했습니다.

그리고 총재선거를 연기할 생각도 없다고 밝혀 총재선거는 일정 대로 실시될 전망입니다.

한편, 스가 수상은 이르면 다음 주 6일에 당 임원 인사를 단행할 방침입니다.

5년에 걸쳐 역대 최장수 간사장인 니카이 씨뿐만 아니라 몇몇 집행부 임원도 교체하고, 이에 맞춰 각료 인사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인사와 관련해, 당내에서는 젊은층과 여성 의원 등 여론의 지지를 얻을 수 있는 인재 기용을 기대하는 목소리와 정권이 지향하는 방향성이 보다 명확한 사람을 앉혀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스가 수상은 총재선거와 중의원선거를 앞두고 자신이 주도해 인사 쇄신을 꾀함으로서 정권의 인기를 끌어올릴 수 있을지 초점이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