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코 공주, 고무로 씨와 이르면 연내 결혼

일본 천황의 동생 아키시노노미야 황사의 장녀 마코 공주가 약혼할 예정이었던 고무로 게이 씨와 연내에 결혼하는 방향으로 조정 중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약혼과 결혼 의식은 거행되지 않을 전망입니다.

관계자에 따르면, 마코 공주와 고무로 씨는 고무로 씨가 미국 뉴욕주의 법률사무소에 취직할 것으로 보여 연내에 혼인신고를 하고 결혼하는 방향으로 조정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마코 공주는 결혼해 황실에서 나온 후 미국으로 건너가 고무로 씨와 신혼생활을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결혼 예물 교환 의식과 천황 부처에게 작별을 고하는 의식 등 여성 황족의 약혼과 결혼에 동반하는 황거와 궁전에서의 의식은 모두 거행되지 않을 전망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황실을 떠날 때 지급되는 일시금도 마코 공주는 받지 않겠다는 의향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마코 공주의 결혼에 대해 아키시노노미야 황사는 지난해 11월 기자회견에서 '헌법에도 결혼은 오직 양성의 합의에 근거한다고 돼 있다며 본인들이 정말 그런 의향이라면 부모로서는 그것을 존중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