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 아프가니스탄인 대피 위해 탈레반 측에 협력 구할 방침

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군이 철수함에 따라 기시 방위상은 31일, 일본인 등을 국외로 대피시키기 위해 파견했던 자위대기를 철수하기로 결정하고 수송활동의 종결을 명령했습니다.

자위대기가 수송한 사람은 일본인 여성 1명, 아프가니스탄인 14명으로, 외무성 관계자는 일본인을 대피시키는 최중요목표를 달성했다고 평가하는 한편, 대사관과 국제기구에서 일하는 아프가니스탄인 대피가 실현되지 못해 유감스럽다는 인식을 나타냈습니다.

정부는 대피를 희망하는 아프가니스탄인 500명 이상이 현지에 남아 있다며 계속해서 지원에 나설 방침이지만, 현지의 치안 정세가 불안정해 안전히 대피시킬 수 있을지 불투명한 정세입니다.

정부는 현지의 치안이 개선될지 신중히 주시하는 동시에 탈레반이 정치사무소를 두고 있는 카타르로 대사관 기능을 옮겨, 탈레반 측에 끈기있게 협력을 구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