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새 변이가 있는 델타변이 검출

코로나19 유행의 주류가 되고 있는 변이바이러스, ‘델타변이’와 관련해 새로운 변이가 있는 바이러스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검출됐다고 도쿄의과치과대학의 그룹이 발표했습니다.

이는 도쿄의과치과대학의 다케우치 히로아키 준교수 등의 그룹이 발표했습니다.

그룹에서는 이달 중순 대학의 부속병원에서 진료받은 환자로부터 ‘델타변이’의 변이바이러스를 채취해 유전자를 자세히 조사한 결과, ‘N501S’라는 변이가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그룹은 이 변이가 있는 델타변이가 세계에서는 8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보고됐고, 유전자의 특징 등을 볼 때 국내에서 변이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그룹은 계속 분석할 예정으로, 다케우치 준교수는 “감염이 확산하면 국내에서도 새로운 변이가 속출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어떻게든 감염을 억제할 필요가 있다. 유전자를 분석하는 바이러스의 감시체제도 더욱 확충하지 않으면 안 된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