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코로나19 인공 호흡기 사용 환자 역대 최다

코로나19 중증 환자 치료 상황과 관련해, '일본ECMOnet'은 29일 현재 일본 전국에서 인공 호흡기를 사용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는 인공심폐장치인 ECMO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를 포함해, 모두 90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코로나19의 4차 감염이 확산됐던 지난 5월 14일의 764명과 3차 감염이 확산됐던 지난 1월 20일의 630명을 크게 웃도는 것으로 역대 최다입니다.

특히 수도권의 중증 환자의 증가가 현저한데 29일 현재, 3차 감염 시기에 비해 도쿄도는 246명으로 2.3배, 가나가와현은 78명으로 1.8배, 지바현은 74명으로 1.4배, 사이타마현은 50명으로 1.4배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증 환자용 병상만으로는 수용하지 못해, 중등증 환자용 병상에서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거나 전문의가 적어 다른 진료과의 의료 스태프가 대응에 임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본ECMOnet'의 이사로 도립 다마종합의료센터에서 중증 환자 치료에 임하고 있는 시미즈 게이키 구명구급 센터장은 "도쿄 도내에서는 전문의가 아닌 의사가 인공 호흡기를 취급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며 "높은 구명률을 유지하려면 더이상 감염자를 늘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