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EA, 北 원자로 가동 징후

국제원자력기구, IAEA는 북조선이 녕변의 핵시설에서 원자로를 가동시킨 징후가 있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작성해 유엔안보리결의를 위반했다며 강한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IAEA는 9월에 열리는 이사회와 연차총회를 앞두고 북조선의 핵개발에 관한 최신보고서를 작성해 27일 자로 공표했습니다.

보고서는 녕변의 핵시설에 관해 위성사진 등을 분석한 결과 지난달 초순부터 냉각수 배출 등 원자로 가동과 일치하는 징후가 보인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같은 징후는 2018년 12월부터 지난달까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리고 지난 2월 중순부터 지난달 초순까지 약 5개월에 걸쳐 증기플랜트가 가동했다며 이는 사용후핵연료를 재처리하는 데 필요한 기간과 일치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아울러 북조선의 핵개발에 대해 유엔안보리 결의에 명백히 위배되고 매우 유감이라며 강한 우려를 나타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