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바 시립중 교사 6명 코로나19 감염, 휴교 조치

지바시 시립중학교에서 도쿄패럴림픽 '학교연계관전'을 인솔했던 교사 등 모두 6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돼, 지바시는 교사와 접촉한 학생들의 검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지바시에 따르면 시립 중학교에서는 29일까지 30대에서 50대 교사 6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인 것으로 밝혀졌고 이 중 2명은 25일 열린 도쿄패럴림픽 '학교연계관전'을 위해 지바시 마쿠하리멧세까지 버스를 이용해 학생들을 인솔했었습니다.

교사 2명이 탑승했던 버스 2대에는 총 18명의 학생들이 타고 있었으며 관전 당일 교사한테서 증상은 없었지만 이후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또 다른 교사 3명은 23일 이후 학생 등 총 10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기간 중 면담을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바시에 따르면 이들 교사 6명과 접촉했던 학생들은 약 120명이며 앞으로 이들 학생을 대상으로 PCR검사를 진행할 방침입니다.

지바시립 소중학교 등은 30일부터 신학기가 시작되는데 이 중학교는 9월 3일까지 닷새간 임시 휴교 조치에 들어갑니다.

지바시는 계속해서 '학교연계관전'을 계속할 방침이지만 지바시 교육위원회는 "앞으로는 인솔 교사는 사전에 PCR검사를 하도록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