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 대피 희망자 공항 부재로 25일 자위대 수송 못해

아프가니스탄에 남아 있는 일본인 등의 국외 대피를 위해 자위대 수송기가 현지시간으로 25일 밤 수도 카불의 공항으로 향했으나, 대피를 희망하는 사람들이 공항에 도착하지 못해 25일은 수송은 실시되지 않았습니다.

아프가니스탄에 남아 있는 일본인과 대사관에서 일하는 아프가니스탄인 스태프 등의 국외 대피를 위해 자위대는 수송기 3대를 인접국 파키스탄의 이슬라마바드에 파견했습니다.

그 가운데 가장 먼저 현지에 도착한 C2수송기가 현지시간으로 25일 밤 카불의 공항으로 향해 유도 등에 임하는 대원을 이송했습니다.
C2수송기는 대피를 희망하는 사람이 공항에 있으면 이슬라마바드까지 수송할 예정이었으나, 공항에 도착해 있는 사람이 없어 25일은 수송은 실시되지 않았습니다.

일본 정부는 대피 작업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공항까지는 스스로 이동하도록 요청하고 있는데, 현지에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도착하지 못하는 사람이 적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