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패럴림픽, 여자 100미터 배영 야마다 선수 은메달 획득

도쿄패럴림픽 수영 여자 100미터 배영 운동기능장애급에서 14세의 야마다 미유키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일본선수의 첫 메달 획득으로 14세 선수의 메달 획득은 패럴림픽 일본선수단 중 최연소 기록입니다.

태어났을 때부터 두 팔이 없고 두 발에도 장애가 있는 야마다 선수는 운동기능장애 10등급 가운데, 두 번째로 장애가 무거운 등급에 출전했습니다.

결승전에서는 선두 다툼을 벌이다 2위로 50미터를 돌고 후반에도 힘 찬 수영을 보이며 2위로 들어왔습니다. 시간은 예선보다 8초 이상 빠른 2분26초18이었습니다.

또, 도쿄패럴림픽, 수영 남자 50미터 평영 운동기능장애급에서 스즈키 다카유키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스즈키 선수는 태어났을 때부터 두 다리와 오른쪽 손이 없고 왼손 손가락에도 장애가 있어 남자 50미터 평영 운동기능장애급에 출전했습니다.

결승전에서는 마지막까지 혼전을 보였으나 4위 선수와 0.1초 차인 49초32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스즈키 선수는 연속으로 올림픽 다섯 번째 출전이며 지난번 리우데자네이루 패럴림픽에서는 메달을 따지 못해 두 대회 만에 메달을 획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