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언 8개 도현 추가 및 만연방지 4개 현 적용 승인

코로나19 대책과 관련해 25일 오전 감염증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정부의 '기본적대처방침분과회'가 열렸습니다.

니시무라 경제재생담당상은 이 자리에서 전국의 신규양성자 수는 매일 2만 명, 2만 5,000명이라는 매우 높은 수준을 유지하며 그야말로 감염력이 강한 '델타변이'가 만연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전국의 중증자 수도 급격히 증가해 연일 사상최다를 기록하는 등 의료는 매우 엄중한 상황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리고 도쿄와 오사카 등 13개 도부현에 발령한 선언의 대상지역에 홋카이도, 미야기, 기후, 아이치, 미에, 시가, 오카야마, 히로시마 등 8개 도현을 추가하는 한편, 고치, 사가, 나가사키, 미야자키 등 4개 현에 만연방지등중점조치를 새로 적용하는 방침을 자문했습니다.

아울러 기간은 모두 27일부터 기존 대상지역과 마찬가지로 다음 달 12일까지 설정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분과회는 정부의 이 같은 방침을 논의한 뒤 승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중참양원의 의원운영위원회에 보고하고 질의한 다음 25일 오후 6시부터 열리는 대책본부에서 정식으로 결정할 예정입니다.

스가 수상은 25일 밤 9시에 기자회견을 열어 선언의 대상지역을 확대하는 것 등을 설명하고 국민에게 이해와 협조를 호소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