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패럴림픽 24일 밤 개막식 열려

도쿄패럴림픽이 24일 밤에 개막합니다.

개막식이 열리는 국립경기장 주변에서는 교통통제 등의 준비가 진행 중입니다.

1964년 도쿄대회 이후 세계 최초로 같은 도시에서 두 번째 개최되는 도쿄패럴림픽은 코로나19 감염확대로 인해 1년 연기됐다가 24일 밤 8시에 개막합니다.

개막식이 열리는 국립경기장 주변에서는 교통통제가 실시돼 오전부터 경비원 등이 차량을 유도하고 있었습니다.

또, 개막식 준비를 담당하는 스태프와 자원봉사자 등이 속속 경기장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확인됐습니다.

일 때문에 부근을 지나게 됐다는 52세 남성은 “개막식 입장권이 당첨됐기 때문에 무관중으로 열려서 아쉽다”며, “감염이 확대되고 있어 무엇보다 무사히 끝났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가족과 함께 왔다는 휠체어를 탄 중학교 남학생은 “휠체어 테니스를 하고 있기 때문에 구니에다 신고 선수에게 기대를 걸고 있다”며, “대회를 통해서 장애인에 대한 이해가 깊어져 마음의 벽이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도쿄패럴림픽은 161개 나라와 지역, 그리고 난민선수단이 참가해 사상 최다인 4400명의 산수들이 참가할 예정으로, 25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22종목의 경기가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