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경상수지, 역대 최다인 약 2조 8천억엔 흑자

재무성이 8일 발표한 국제수지통계에 따르면, 지난 5월 일본의 경상수지는 2조 8499억엔의 흑자를 기록해 작년 동월 대비 8398억엔 증가했습니다.

흑자를 기록한 것은 16개월 연속으로, 5월로서는 비교 가능한 1985년 이래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일본 기업이 해외 자회사로부터 받은 배당금과 보유 채권 이자의 수지를 나타내는 '제1차 소득수지'가 4조 2111억엔으로 한 달의 흑자액으로는 역대 최다가 된 것이 주요 원인입니다.

해외의 금리 인상과 엔화 약세를 배경으로 흑자액이 작년 동월 대비 4843억엔 증가했습니다.

또 '무역수지'는 1조 1089억엔의 적자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자동차와 반도체 제조장치의 수출이 호조였던데 따라 적자폭은 작년 동월 대비 909억엔 축소됐습니다.

한편, '서비스 수지'는 23억엔의 흑자로 나타나, 두 달 만에 흑자로 변했습니다.

'여행수지'의 흑자액이 외국인 여행객의 증가에 따라 작년 동월 대비 대폭 늘어난 것이 요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