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미군기지 헤노코 이전 항의 여성 등 덤프트럭 사고 당해, 경비원 사망

28일 미군 후텐마 기지 이전 공사를 위해 사용하는 토사를 운반하는 선박이 접안하는 나고 시내의 항구 부근에서, 달려온 덤프트럭에 경비원과 항의 활동 중이었던 여성이 휘말려 경비원이 사망하고 여성도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28일 오전 10시 20분경, 미군 후텐마 기지의 이전 공사에 사용하는 토사를 운반하는 선박이 접안하는 나고시 아와의 항구 부근에서 항구를 나와 국도로 좌회전하려고 한 덤프트럭에 40대 남성 경비원과 이전에 대한 항의 활동 중인 70대 여성이 휘말렸습니다.

두 사람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경찰에 따르면 경비원은 곧 사망이 확인됐습니다.

여성도 치료를 받고 있는데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덤프트럭은 항구 출입구 부근에서 일시정지한 후, 좌회전하려고 한 것으로 보이며 경찰이 자세한 사고 상황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항구 출입구의 국도 측에서는 연일 시민단체 멤버가 이전 반대를 호소하며 항의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