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토, 올 여름 가장 무더워

24일은 장마기간 중에 맑은 날씨를 보인 간토에서 기온이 36도를 웃돌아 올해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24일은 동일본 태평양 측을 중심으로 맑은 날씨를 보였으며 특히 간토코신에서는 산을 넘어 따뜻하고 건조한 공기가 불어오는 '푄 현상'의 영향도 받아 기온이 올랐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도치기현 사노시에서 36.8도로 올해 전국에서 가장 높았으며 지바현 이치하라시 우시쿠에서 36.4도, 사이타마현 요리이마치에서 36.1도, 군마현 기류시에서 36도로 예년보다 10도 가까이 높았습니다.

또 시즈오카시에서 35.5도, 야마나시현 오츠키시에서 33.8도, 도쿄 도심과 요코하마시, 나가노현 마쓰모토시에서 33.4도, 미토시에서 33.1도 등 각지에서 올해 가장 무더웠습니다.

25일에도 무더위가 계속될 전망으로 낮 최고 기온은 마에바시시와 사이타마현 구마가야시에서 34도, 센다이시와 우쓰노미야시, 시즈오카시에서 33도, 미토시와 도야마시, 나하시에서 32도 등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25일에는 온열질환의 위험성이 매우 높아질 것으로 예상돼 가고시마현 아마미 지방과 오키나와현 오키나와 본섬 지방, 그리고 야에야마 지방에는 '온열질환 경계 경보'가 발표되었습니다. 계속해서 온열질환 대책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