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선수가 성명 “사건에 종지부를 찍고 앞으로 나아갈 시기”

오타니 선수는 미즈하라 전 통역이 기소 내용을 시인함에 따라 대리인을 통해 일본어와 영어로 성명을 내놓았습니다.

오타니 선수는 “수사가 완료되고 죄도 모두 인정된 지금, 저와 가족에게도 중요한 종결을 맞이할 수 있었습니다. 모든 증거를 완전히 밝히면서, 이처럼 철저하고 효과적인 조사를 신속히 수행해 준 당국의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것은 저에게도 매우 복잡하고 곤란한 시기였습니다. 그동안 계속해서 끊임없이 지원해 준 저의 서포트팀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가족, 대리인, 에이전시, 변호사, 그리고 다저스 조직 전체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이 사건에 종지부를 찍고 앞으로 나아갈 시기가 왔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이 팀의 일원으로서 조금이라도 승리에 공헌할 수 있도록 집중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고 밝혔습니다.

다저스는 미즈하라 전 통역이 기소 내용을 시인한 것에 대해 구단의 공식 SNS를 통해 성명을 내놓았습니다.

다저스는 “사법거래가 성립되고 수사가 종결됨으로써 다저스는 오타니 선수와 팀이 이 문제를 모두 과거의 것으로 돌리고 월드시리즈 제패를 향해 전진할 수 있게 된 것을 기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