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쇼헤이 선수의 '논 아트' 모내기 진행돼

야구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 선수를 색색깔의 벼를 이용한 “논 아트”로 표현하기 위한 모내기가 2일, 오타니 선수의 출신지인 이와테현 오슈시에서 진행됐습니다.

오타니 선수의 논 아트는 쌀 농가 등이 지역 활성화를 위해 기획한 것으로 이번에는 '야구하자!'를 테마로 오타니 선수의 모습과 애견 '데코핀'을 표현하게 됩니다.

2일, 오슈시 미즈사와사쿠라카와의 논에는 현지의 농가와 중학생, 가족 단위의 참가자 등 약 100명이 모여 논 아트 모내기에 동참했습니다.

참가자들은 논에 붙은 테이프를 표시로 삼아 자라면 흰색이나 노란색 등을 띠게 되는 관상용 벼 등 7종류의 모종을 하나씩 손으로 심어 나갔습니다.

이번 논 아트를 기획한 실행위원회의 곤노 가즈에이 위원장은 “지역 주민들이 만나는 이벤트가 되어 좋았다"며 "논 아트를 본 사람에게 웃음을 주었으면 좋겠다" 말했습니다.

오타니 선수의 논 아트는, 이달 말부터 8월 초순까지 즐길 수 있는데, 특히 다음 달 중순부터 한 달간 절정을 맞을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