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수상, 日中韓3개국 정상회의 마치고 귀국

4년 반 만에 개최된 일중한 3개국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기시다 수상이 일련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27일 오후 일본에 귀국했습니다.

26일, 중국, 한국과 개별 정상회담을 가진 기시다 수상은 한국 방문 이틀 째인 27일, 일중한 3개국 정상회의에 참석했습니다.

회의에서는 경제와 인적 교류, 그리고 저출산 대책과 감염증에 대한 대응 등 폭넓은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하고, 이 가운데 경제 분야에서는 정체돼 있는 3개국의 FTA=자유무역협정 실현을 위한 협상을 가속화하기 위해 계속해서 논의해 가기로 했습니다.

또 지역정세와 관련해, 북조선의 비핵화와 조선반도의 안정이 공통 이익이라는 인식도 공유하고, 일련의 성과를 정리한 공동선언이 발표됐습니다.

기시다 수상은 회의 후 공동 발표에서 “일중한 프로세스의 재활성화를 확고하게 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다음에 일본에서 개최되는 정상회의를 위해 3개국간 협력을 오늘날 당면 과제에 대응하는 형태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기시다 수상은 일련의 일정을 마친 뒤, 오후 4시 반경 정부전용기로 하네다 공항에 도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