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韓정상회담, 양국 관계 개선 가속 확인

일중한 3개국 정상회의 참석차 한국을 방문한 기시다 수상은 26일 오후 4시 반부터 한국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회담 모두에서 기시다 수상은 “윤 대통령과 긴밀하게 의사소통을 도모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며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셔틀 외교를 계속해 가고 싶다"고 말하고 나서 "국제사회가 역사적인 전환점에 서 있는 가운데,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을 유지·강화하고, 글로벌한 과제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라도 양국의 연대를 더한층 깊이 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양 정상은 내년에 일한국교정상화 60년이 되는데 맞춰, 젊은 세대의 교류 확대를 도모하는 등 양국의 관계 개선의 흐름을 더한층 가속시키기로 확인했습니다.

또, 핵과 미사일 개발을 진행하는 북조선 정세를 둘러싸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장도 포함해 향후의 대응을 통해 연대를 강화하고, 일미한 3개국의 관계를 한층 더 진전시키기로 의견을 일치했습니다.

그리고 윤 대통령이 납치문제 해결을 위한 일본의 대처를 지지한다는 생각을 나타냈습니다.

이 밖에 수소나 암모니아 등 청정에너지 분야의 협력 추진에 대해서도 합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