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고관 "이스라엘 측으로부터 라파 군사작전의 개선점 설명 들었다"

미국 정부 고위관리는 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 남부 라파에서의 군사작전과 관련해, 이스라엘 측으로부터 민간인의 피해를 고려한 계획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은 많은 피란민이 대피해 있는 가자지구 남부의 라파에서 이슬람 조직 하마스에 대한 공격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바이든 정권은 민간인을 위험에 빠뜨린다며 대규모 지상작전을 실시하지 않도록 반복해서 자제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19일부터 20일에 걸쳐 이스라엘을 방문한 백악관의 설리반 대통령 보좌관이 22일 기자 회견했습니다.

회견에서 설리반 보좌관은 “이스라엘 정부 당국자 등으로부터 민간인의 피해를 고려하면서 군사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계획의 개선점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이 지역에서의 지금까지의 이스라엘군의 군사작전은 보다 표적을 좁힌 한정적인 것으로, 밀집한 시가지의 중심부에서의 대규모 작전을 수반하는 것이 아니었다"면서
"앞으로의 전개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해, 군사작전이 대규모화하지 않을지 동향을 주시할 생각을 나타냈습니다.

라파와 관련해 이스라엘의 갈란트 국방장관은 하마스의 괴멸을 위해서라며 군사작전을 확대할 자세를 나타내고 있어, 이스라엘 측이 민간인에 대한 피해를 막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응을 취할 수 있을지가 초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