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자동차산업의 새로운 전략안 공표

정부는 일본의 자동차 산업이 생존하기 위한 새로운 전략 방안을 정리해서 공표했습니다.

세계 자동차업계에서는 전기자동차, EV의 자율주행기술 개발이 진행되고 있고, 미국과 중국의 신흥 업체들이 존재감을 늘리는 등, 경쟁환경이 크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정부는 자동차 업체 등과 함께 한 회의에서 일본 자동차 산업의 생존을 위한 방책을 검토해 왔고, 20일 새로운 전략 방안을 정리해서 공표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신차로 교체하지 않아도 주행 성능과 안전 기능 등을 외부와의 통신을 통해 업데이트할 수 있는 'SDV'라 불리는 자동차 개발을 위해 민관이 함께 대응할 필요성을 지적했습니다.

아울러, 자동차용 고성능 반도체의 연구개발과 소프트웨어의 표준화 등의 분야에서 일본 업체들이 연대를 촉구하고,자율주행 트럭과 택시 개발도 지원해갈 방침입니다.

그리고 이 분야에서 늦어지고 있는 일본 업체의 SDV 세계 점유율을 2030년까지 30% 높인다는 목표입니다.

20일 회의에서 경제산업성의 이부키 히데아키 제조산업국장은 "국제경쟁이 상당히 치열한 만큼, 민관 협력과 스타트업도 포함한 상호 민간 협력을 구체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