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백악관 안보보좌관, 이스라엘 총리와 회담

설리번 미국 백악관 안보보좌관이 19일 이스라엘을 방문해 네타냐후 총리와 회담했습니다.

많은 피란민들이 모여있는 가자지구 남부 라파에서 이슬람조직 하마스 공격을 이어가고 있는 이스라엘군이 추가 부대를 파견해 공격을 강화할 자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미국 백악관에서 안보 정책을 담당하는 설리번 안보보좌관이 19일 이스라엘을 방문해 네타냐후 총리와 회담했습니다.

백악관에 따르면, 회담에서 두 사람은 민간인 피해를 최소한 억제하면서 하마스를 확실하게 타도할 수 있는 수단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또, 설리번 보좌관이 라파의 군사 작전과 관련해 바이든 대통령의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민간인들이 희생되는 대규모 지상 작전에 반대하는 미국 측 입장을 재차 전하고, 하마스 간부 등만을 표적으로 삼고 작전을 실시할 수 있도록 촉구한 것으로 보입니다.

바이든 미 대통령은 대규모 지상작전을 실시할 경우, 포탄 등의 무기는 공여하지 않겠다고 경고한 바 있어, 향후 이스라엘 측 대응이 초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