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도항제한 완화로 일본기업 현지 진출

우크라이나에 대한 도항제한을 일본 정부가 일부 완화함에 따라 복구지원에 참여하는 일본기업 4개 회사가 5월 하순에 수도 키이우를 방문해 향후 연계 강화를 위해 우크라이나 측과 협의를 갖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 정부는 지난 2월 러시아의 군사침공이 계속되는 우크라이나 전역에 내리고 있는 '대피권고'를 유지한 채 복구지원에 참여하는 기업과 단체의 관계자가 수도 키이우에 도항할 경우에 한해, 안전대책을 강구하고 도항계획을 제출할 것 등을 조건으로 도항제한을 일부 완화했습니다.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의 일정으로 일본 기업 4개 회사의 관계자가 수도 키이우를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방문하는 회사는 우크라이나에 제공되고 있는 지뢰탐지기 'ALIS'를 개발한 기업 등으로 지뢰제거를 담당하는 우크라이나의 비상사태청 등과 향후 연계강화를 위해 협의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도항제한의 일부완화로 지난 4월에도 일본기업 한 개 회사가 키이우를 방문했는데 정부가 안전대책 등은 지원하고 있어 우크라이나의 복구를 위해 앞으로 현지에 들어가는 기업이 늘어날지 초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