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한국 제2 야당 대표의 다케시마 상륙에 항의

한국 전 정부에서 법무장관을 맡았고 지난달 실시된 총선에서 12개 의석을 획득해 야당 제2당이 된 신당 조국혁신당의 조국 대표가 13일 오후 관계자와 함께 한국이 '독도'라고 부르며 영유권을 주장하는 시마네현의 다케시마에 상륙했습니다.

조국 대표는 상륙 후 "'독도'는 우리 영토"라는 성명을 읽은 뒤 윤석열 대통령의 대일정책을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외무성의 나마즈 아시아대양주 국장이 주일 한국대사관의 김장현 차석공사에게 13일 저녁 전화로 “사전에 중지를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상륙이 강행됐다"며 "다케시마는 역사적 사실에 비추어도 국제법상으로도 분명한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사실을 고려해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일로 매우 유감”이라고 강하게 항의했습니다.

또 주한 일본대사관에서 한국 외교부에도 같은 내용으로 항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