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플레어로 인해 자기폭풍 발생

'태양 플레어'라고 불리는 태양 표면의 거대한 폭발 현상의 영향으로 이바라키현에 있는 기상청의 지자기관측소에서는 11일 새벽부터 지구의 자기장이 흐트러지는 '자기폭풍'이 관측됐습니다.

정보통신연구기구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10일 오후 4시 경까지 '태양 플레어' 중에서도 최대급으로 분류되는 거대한 폭발이 6차례 발생했습니다.

기상청은 이 영향으로 이바라키현 이시오카시에 있는 지자기관측소에서 지구의 자기장이 흐트러지는 자기폭풍이 관측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자기폭풍은 11일 오전 2시 5분부터 시작돼 오전 9시까지 사이의 지자기 변동폭이 최대 517나노테슬라에 달해, 평상시 하루의 10배를 웃돌았습니다.

자기폭풍이 일어나면 통신 등의 장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데 어느 정도 영향이 나올지 현시점에서는 불분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