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연휴 마지막 날, 나리타공항은 귀국 러시

대형 연휴 마지막 날인 6일, 나리타 공항에서는 해외에서 휴가를 보낸 사람들의 귀국이 한창입니다.

나리타 공항은 귀국이 피크에 달한 6일, 약 4만 6800명이 입국할 전망인 가운데, 국제선의 도착 로비에서는 아침부터 가족들과 있는 모습이나 선물 가방을 손에 든 사람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나리타 공항회사에 따르면, 4월 26일부터 6일까지 11일 동안, 나리타 공항 출입국자는 83만 5200명으로 추산돼, 작년 대비 1.3배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태국 방콕에서 귀국한 도쿄에 사는 남성 3명은 "엔 약세이긴 하지만, 아직도 물가가 싸서 많이 마시고 먹고 정말 즐거웠다"면서 "내일부터 일을 해야 하는데 할 수 있을지 걱정된다"고 말했습니다.

발리 섬에서 귀국한 도쿄 거주 30대 남성은 “딸을 데리고 가족과 함께 처음 갔는데 즐거웠다"면서 "발리는 따뜻해서 바다에서 수영을 하거나 호텔에서 느긋하게 보냈다"며 "내일부터 일상생활이 시작되기 때문에 오늘 하루 사이에 평소 때 감각으로 되돌릴 수 있을지 걱정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