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과 하마스, 휴전 협상 난항

이집트에서 열렸던 이스라엘과 이슬람조직 하마스와의 휴전과 인질 석방 관련 협상은 하마스가 완전한 정전을 요구하면서 양보하지 않아, 5일에도 합의에 달하지 못한 채 하마스대표단이 이집트를 떠났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로이터 통신은 번스 미국 중앙정보국 CIA 국장이 5일, 카타르의 수도 도하를 방문해 카타르 총리와 긴급 회담한다고 전했습니다.

카타르는 이집트와 함께 협상 중재역을 맡고 있는데, 하마스의 정치부문 최고 ​​간부도 활동 거점으로 삼고 있는 곳이어서, 번스 국장이 현지를 방문해, 이스라엘과 하마스 양측에 압박을 가하려는 목적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

한편, 이스라엘군이 대규모 지상작전을 단행할지 초점인 가자지구 남부 라파에서는 5일에도 이스라엘군 공격이 이어져, 로이터통신은 유아도 포함해 적어도 19명이 사망했다고 전했습니다.

휴전 관련 협상이 난항하는 가운데, 가자지구에서는 연일 이어지는 공격으로 시민들의 희생이 늘어나고 있는 실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