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공항, 관광객 해외에서 차례차례 귀국

아이치현의 주부공항에서는 대형연휴를 해외에서 보낸 사람들이 잇달아 귀국하고 있습니다.

주부공항회사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시작된 올해의 대형연휴 기간 중 주부 공항에 도착하는 사람은 5만여 명으로, 지난해 5월에 코로나19가 감염증법상 5류로 변경된 점 등에 따라 전년의 2배 가까이로 늘었습니다.

5일과 6일에는 각각 6000여 명이 도착할 전망입니다.

5일, 국제선 도착로비에는 오전부터 여행가방을 든 가족 단위 관광객이 많이 눈에 띄었습니다.

가족, 친척과 함께 태국에서 귀국한 아이치현 안조시의 소학교 1학년 어린이는 "태국에서는 큰 코끼리를 탔다"며 "흔들렸지만 즐거웠다"고 말했습니다.

또 사촌인 6학년 어린이는 "숙제는 다 했다"며 "언제든 학교에 갈 준비가 돼 있기 때문에 내일은 푹 쉬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부부가 함께 베트남을 방문한 50대 여성은 “엔화 약세의 영향을 피하기 위해 물가가 싼 베트남을 선택했다"며 "푹 쉬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