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통령 선거 6개월 앞으로

미국 대통령 선거가 반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율 평균이 근소한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숫자 상으로는 트럼프 씨가 다소 웃돌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각국 정상 등이 재선을 시야에 넣은 움직임으로 보이는 회동을 트럼프 씨와 갖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자민당의 아소 부총재, 영국에서는 캐머런 외교장관이 방문했습니다.

또한 헝가리의 올반 총리는 트럼프 씨와의 회동 모습을 SNS에 투고했습니다.

트럼프 씨를 찾는 인사가 줄을 잇고 있는 데 대해, 미국 정치 전공인 게이오대학의 와타나베 야스시 교수는 “과거 미국에서는 정권이 바뀌어도 외교 정책 자체는 거의 일관돼 있었지만 지난번 트럼프 정권에서는 지구온난화 대책부터 자유무역협정, 동맹관계에 이르기까지 상당한 변화가 있었다"며 "그러한 변동에 대비해 리스크를 사전에 회피하려는 의도가 각국에서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와타나베 야스시 교수는 또, "현 단계에서는 백중세로 보여지나, 바이든 대통령에게는 물가가 고점에 있는 상황과 이스라엘 항의 시위의 향방 등이 불안 재료"라고 지적하고, 트럼프 씨에게는 형사재판의 향방과 낙태 금지 대응 등이 영향을 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