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수상, "국제질서 유지 강화 위한 정상외교 진력"

프랑스와 남미를 방문한 기시다 수상은 일본 시간으로 5일 오전, 브라질에서 가진 기자 회견에서, 이번 방문이 글로벌 사우스와의 연대 관점에서 매우 의미가 있었다고 방문 성과를 강조했습니다.

기자회견에서 기시다 수상은 첫 방문지 프랑스에서 참석한 OECD 각료 이사회에 관해서 "의장국으로서 '변화 흐름의 공동창조'라는 테마 아래, 기후변화, 디지털과 AI, 자유무역, 경제 안보 등의 과제에 대해 논의를 주도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일본 수상으로서 10년 만에 방문한 중남미 국가와의 관계 강화를 위한 정책 연설에 대해 “다양한 길을 존중하고 일본과 중남미가 임해야 할 구체적인 협력 비전을 발신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일련의 방문에 대해 “특히 글로벌 사우스와의 연대라는 관점에서 매우 의미가 있었다"며 "OECD에서는 동남아시아 국가의 성장발전을 위한 동반자가 되도록 새로운 대응을 시작하기로 확인했다"고 말하고 "브라질, 파라과이에서는 경제관계뿐만 아니라 에너지와 기후변화 등 폭넓은 분야에서 구체적인 협력을 진전시키는 것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법의 지배에 근거한 자유롭고 열린 국제질서를 유지 강화해 '인간의 존엄'을 지키는 세계를 실현한다"며 "이 근원적인 공통 목표를 향해 일본은 중남미 국가를 포함한 각국에 다양성과 포용성이 있는 일본다운 섬세한 협력을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하고 "앞으로도 '평화국가 일본'이기 때문에 추진할 수 있는 협조의 국제사회를 향한 정상외교에 전력으로 임해 갈 것"이라고 결의를 나타냈습니다.

일련의 일정을 마친 기시다 수상은 일본시간으로 5일 정오경, 정부 전용기편으로 귀국길에 올랐습니다.